[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최진식 (주)SIMPAC 대표이사가 대한조정협회 제14대 회장을 맡는다. 23일 열린 임시대의원총회에 단독 후보로 출마해 만장일치(14표)로 당선됐다. 최 회장은 “대한조정협회는 지난해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며 “그 열기를 이어받아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등 앞으로 남은 굵직한 국제대회도 잘 치르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내조정의 저변확대는 물론 국가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