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셀루메드, 제품 수출 위한 GMP 현장실사 실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셀루메드 는 오는 26일부터 4일간 브라질 위생감시국(ANVISA)이 수출 인허가를 위한 의료기기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시설 내 현장실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셀루메드 본사에 직접 방문한 브라질 위생감시국 실사단은 척추고정용나사(EOS Spinal System) 및 탈회골이식재(Rafugen DBM) 생산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제품에 대한 품질시스템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심사를 통해 적합성 승인을 획득할 경우 브라질 의료기기 업체인 라이프엑스임플란티스(Life X Implantes) 사에 해당 제품을 수출하게 된다.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로에 위치한 라이프엑스임플란티스사는 상파울루에 직영점을 두고 있으며 자국 내 10여 개의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중견 의료기기 업체다. 카이포플라스티(골시멘트 풍선성형술) 기구, 레이저수술시스템, 안면두개골시술 보철물 등 정형외과, 신경외과, 치과, 성형외과 등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이다.

심영복 셀루메드 대표는 “이번 심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 45억 달러 브라질 의료기기 시장에 무난히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현재 브라질 시장에서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두 제품 군에 대해 먼저 수출 등록 작업을 시작했고 브라질 진출을 계기로 중남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