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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 "국정원, 세월호 침몰당시 최초 보고받아" 일파만파

최종수정 2014.05.21 07:04 기사입력 2014.05.21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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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가 세월호 침몰 당시 국정원이 선원으로부터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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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정홍원 국무총리 "국정원, 세월호 침몰당시 최초사고 인지" 일파만파

정홍원 국무총리가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세월호 침몰 당시 세월호 선원이 국가정보원에 사고사실을 알렸다"고 밝혀 파장이 커지고 있다.
20일 정홍원 국무총리는 국회 긴급현안질문에 참석 "제가 듣기로는 (국정원이) 전화로 사고 보고를 받았다고 돼 있고, 그 보고는 세월호 선원이 한 것으로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 총리는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이 "국정원은 TV뉴스를 통해 최초로 사고를 인지했다고 하는데, 국가정보기관이 이래도 되느냐"고 따지자 "제가 듣기로는 (국정원이) 전화로 사고 보고를 받았고, 그 보고는 세월호 선원이 한 것으로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19일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도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세월호 침몰에 대한 최초 정부보고가 국정원이었다는 거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렇다" 고 답했다.
특히 박 의원은 "사실만 놓고 따지자면 우리 정부에서 맨 처음 가져온 보고서에 국정원도 개입돼 있다. 이게 차차 밝혀질 것이다"며 "맨 먼저 사고를 전파한 것이 국정원이며, 그렇다면 거기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건 구체적으로 우리 민주당에서, 지금 현재 정부에서 부인하고 있지만, 그 서류를 우리는 가지고 있다"면서 "이제 국회에서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정원은 일부 언론에 "세월호 사고를 방송뉴스를 보고 알았고 최초 사고 인지 시점은 4월 16일 오전 9시44분" 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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