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전파통신측정기 실습 교실' 운영
이 프로그램은 직무능력에 따라 대우받도록 하는 정부의 특성화고교 육성 방침에 맞춰, 청소년의 이공계 진출과 산업현장에 알맞은 맞춤형 인재 양성을 도와주고자 마련됐다.
전파혼신 탐지 등에 사용하고 있는 측정기와 네트워크분석기, 휴대용 전파방향탐지기, 이동전파측정시스템을 직접 작동해 보고, 혼신조사 담당자의 강의(전파이론과 혼신처리 사례, 전자파 특성 설명 등)와 토론에도 참여한다.
권은정 서울전파관리소 전파업무1과장은 “더 많은 고교생이 다양한 전공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고교 연계 실습 프로그램을 꾸준히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