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칸 영화제 심사위원 전도연 소감 "긴장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영화"
제 67회 칸 영화제가 개막한 가운데 배우 전도연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화제다.
프랑스 남부도시 칸에서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심사위원장인 뉴질랜드 출신 영화감독 제인 캠피온과 개막작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의 여주인공 배우 니콜 키드먼 등이 참석했다.
한국영화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쟁부문에 초청받지 못했다. 하지만 정주리 감독의 '도희야'가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받았다.
전도연은 칸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한줄 각오'에서 "긴장되고 걱정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영화다(I'm nervous and it's worrying me, but the most important thing is films)"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칸 영화제 심사위원 전도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심사위원 전도연, 기대된다" "심사위원 전도연, 자랑스럽다" "심사위원 전도연, 역시 칸의여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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