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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외모 조유영 아나운서 '연기자 전향' 포부…이종혁 한고은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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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영 아나운서, '미모만큼 지적인 그녀'

▲조유영 아나운서, '미모만큼 지적인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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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조각외모 조유영 아나운서 '연기자 전향' 포부…이종혁 한고은과 한솥밥

XTM의 조유영 아나운서가 올해 초 2년간 몸담았던 회사를 떠나 이화여자대학교 방송영상학과에 복학해 연기자로 데뷔할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배우 이종혁, 한고은 등이 소속된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 측은 8일 "조유영과 최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며 "그를 연기자로 데뷔시킬 계획이다. 이번 전속계약의 취지도 조유영이 연기 영역으로 발을 넓혀보자는 데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조유영 아나운서는 호주에서 학창시절을 보내 유창한 영어실력을 겸비하고 있으며 시드니대학교 법학과에 입학허가를 받았던 것으로도 알려져 다재다능한 아나운서로 주목받아 왔다.

특히 조유영 아나운서는 2012년 2월 2000:1의 경쟁률을 뚫고 XTM에 최연소 아나운서(당시 기준)로 입사했다.
이후 최희 아나운서와 더불어 야구 여신으로 주목을 받다가 지난해 인기몰이를 한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확실히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조유영 아나운서의 연기자 데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조유영, 연기자 선택 후회없기를" "조유영, 야구여신에서 연기자로? 너무 잘어울린다" "조유영, 배우가 더 잘 어울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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