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최근 자사의 '따뜻한 잔소리' 광고모델인 알렉스(만 2세)에게 생애 첫 보험을 선물했다. 가입금액 2500만원, 일시납 보험료 330만원 상당의 상품이다.
임동필 마케팅실장은 "따뜻한 잔소리 광고 캠페인은 고객을 위한 평생의 동반자로서 듣기 싫은 쓴소리도 하겠다는 한화생명의 의지"라며 "아기 모델에게 어린이날 기념으로 생애 첫 보험을 선물한 것도 고객과 건강한 오늘, 행복한 미래를 함께 하겠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KB생명은 지난 1일부터 확정금리형 보험계약 대출금리 상한을 11.0%에서 9.9%로 1.1%포인트 낮춰 적용했다. 보험계약의 예정이율과 가산금리를 합한 보험계약대출 금리가 9.9%를 초과할 경우에는 상한인 9.9%로 제한하기로 했다. 다만, 가산금리는 보험계약대출에서 업계 최저수준인 1.5%를 적용한다.
LIG손해보험은 내달 말까지 고객 방문 캠페인 '가가호호(家家戶戶) 캠페인'을 진행한다. LIG손보 가입 고객을 담당 설계사가 직접 방문해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재차 상세한 상담과 설명을 제공한다.
대상은 가입 후 1년 이상 회사와 접촉이 없었던 고객과 올해 LIG손보에 가입한 신규고객, 자동차보험 3년 이상 갱신 가입고객 등 총 25만명이다. LIG손보 관계자는 "보험증권이 잘 보관되고 있는지, 기재돼 있는 고객정보가 정확한지 등을 함께 점검한다"며 "미처 신청하지 못한 보험금 청구 사례가 있을 경우에는 현장에서 직접 청구 절차를 돕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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