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보도 포장, 횡단보도·요철 정비, 쌈지공원·휴게시설 설치"
광주광역시는 문화전당 개관에 앞서 주변의 보행로를 새롭게 포장하고 횡단보도와 요철을 정비한다. 또 보행자가 쉴 수 있는 쌈지공원을 설치하고 휴게시설, 보행안내 표지판 등을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은 시민 주도형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 주민대표, 문화전당 지구관련 전문가,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 50여명으로 협의체를 구성, 운영 중이다.
그동안 협의체에서 제안한 △공공디자인 기본계획 반영 △중앙대교와 광주교 구간까지 사업 범위 추가 △자전거도로와 보행로의 조화로운 배치 △보도 유지관리에 효과적인 재료 선별 △주변 대형건물 부설주차장 출입구 개선방안 등을 사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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