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신청 전자서명제’는 기존 종이 여권발급신청서를 작성하지 않고 신분증을 제출하고, 비상연락처 등 간단한 내용만 작성하면, 신분증 인식기가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인식함으로써 정보입력이 완료 된다.
‘여권신청 전자서명제’는 2013년까지 전국 여권업무 대행기관 43개소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2014년 전남에서는 우리군을 비롯하여 광양시, 목포시, 영광군이 추가로 선정되어 시행하게 된다.
군은 ‘여권신청 전자서명제’ 도입으로 신청서 작성이 어려운 고령자,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신청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던 것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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