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역린' 정조 마음 담긴 '중용 23장'…무슨 글이?
지난 30일 개봉한 영화 '역린'에 인용된 '중용 23장'의 글귀가 화제다.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배어 나오고 겉에 배어 나오면 겉으로 드러나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중용 23장)
중용 23장에는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면, 큰 뜻을 이룰 수 있고 결국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정조의 마음이 담겨 있다. 중용 23장의 메시지는 시대를 뛰어 넘어 관객들에게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역린'의 '중용 23장' 구절을 접한 네티즌은 "중용 23장, 지금도 필요한 말이다" "역린, 중용 23장을 들으며 많은 생각을 했다" "역린, 중용 23장이 무슨 말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