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날 세월호 사고해역에서 다이빙벨 투입 전 가이드라인 설치에 투입됐던 잠수사 김모씨가 이날 밤 9시쯤 감압챔버 안에서 쓰러졌다.
김씨가 의식없이 쓰러진 것을 챔버에 함께 들어갔던 오퍼레이터가 발견해 심폐소생술을 시행했고 김씨는 의식이 돌아온 채로 구급차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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