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톱브랜드]SKB 'B박스'로 미디어 성장 본격화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편리
기존 실시간 방송과 다시보기에 더해 스마트홈 서비스까지 제공
기존 실시간 방송과 다시보기(VoD) 서비스에 고화질 영상통화, 홈모니터링, 패밀리 보드 등을 제공하는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한다. 타사는 미디어 서비스는 셋탑박스를 통해, 홈 서비스는 태블릿이나 인터넷전화로 제공한다. 반면에 B 박스는 이를 하나의 디바이스에 통합 제공해 TV의 장점을 그대로 살렸다.
또한 사용자의 미디어 이용패턴을 반영한 UI(유저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 홈 화면이 위젯 방식으로 구성돼 고객이 원하는 기능을 원하는 모양으로 배치해 둘 수 있다. TV를 켜자마자 즐겨보는 실시간 채널이 나오게 하는 것은 물론 오늘의 날씨, 회사까지의 교통정보, 주가와 환율정보, 주요 뉴스 등 내게 필요한 정보를 매일 홈 화면에서 자동으로 받아볼 수 있다.
가족간 소통도 풍부하게 해준다. 이용자끼리는 TV로 HD급 고화질 영상통화를 할 수 있으며 휴대폰과 음성ㆍ영상도 할 수 있다. 또한 TV와 스마트폰으로 가족간 사진ㆍ동영상ㆍ일정ㆍ칭찬메달 등을 공유하는 가족형 SNS '패밀리 보드' 기능을 제공한다.
업무나 취미생활도 편리해진다. 드롭박스, 구글 드라이브 등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B box 드라이브'와 PC에 저장된 음악, 동영상을 TV로 불러와 재생해주는 '짐리'(Zimly)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TV에서 손쉽게 꺼내볼 수 있다.
이 모든 서비스를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IPTV 이용료는 월 1만900원(스마트형 상품 기준), 셋톱박스 임대료는 월 3000원(3년 약정 기준)이다. 기존 'Btv 스마트' 이용자의 경우 임대료만 월 2000원 추가하면 각종 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 전화를 함께 쓸 경우에는 결합상품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안승윤 대표는 "올해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고객가치를 높이고, 미디어 성장을 우선시하겠다"며 "연말까지 탄탄한 가입자 기반을 확보해 새로운 사업 창출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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