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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1Q 영업익 111억원…전년동기比 33.5%↓

최종수정 2014.04.30 10:24 기사입력 2014.04.3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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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SK브로드밴드(대표 안승윤)는 30일 올해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은 IPTV 가입자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63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마케팅 비용 증가 탓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5%와 89.1% 감소한 111억원과 6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사업별로는 초고속인터넷 사업은 ▲직접 및 대면채널 중심의 유통 인프라 강화 ▲결합상품 판매 활성화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반한 마케팅 강화로 1분기에 6만3000명 가입자를 확보, 순증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IPTV 사업에서는 유무선 결합상품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유통 역량을 강화해 1분기에 17만 4000명의 순증 가입자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1분기 IPTV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1063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B tv 모바일의 경우 지난 1월 지상파 실시간 채널이 확대되고 SKT T 프리미엄 서비스와 연계한 가입자 혜택 증가로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했다. 지난 3월에는 업계 최단 기간에 100만 가입자를 달성했다.

기업사업(B2B)은 사업 인프라 확대를 기반으로 공공기관과 금융부문 등에서의 대형 고객 유치는 물론 CDN과 솔루션을 결합한 맞춤형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는 등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 1분기 기업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한 2601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1분기에 IPTV와 기업사업의 성장 지원과 서비스 품질제고를 위해 스위치드 디지털 비디오(SDV : Switched Digital Video) 전송 기술을 상용한 데 이어, 최근에는 IPTV 업계 최초로 셋톱프리 UHD 서비스를 상용화하는 등 테크 리더십(Tech Leadership)도 강화하고 있다.

또 2분기 이후에도 유통과 리텐션, 상품 경쟁력 강화를 지속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해 유선 B2B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적극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정태철 SK브로드밴드 경영지원부문장은 "강화된 유통역량과 상품경쟁력을 바탕으로 가입자 성장을 지속해 유선시장에서의 시장 주도권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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