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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이마트 들어서니 '의정부 민락2지구' 활짝

최종수정 2014.04.30 11:15 기사입력 2014.04.3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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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민락2지구 보금자리주택 15·17단지 전경.

의정부 민락2지구 보금자리주택 15·17단지 전경.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지난해부터 미분양 물량이 많이 빠져 보금자리주택 15ㆍ17단지의 경우 현재 분양률이 77%에 달한다. 최근 코스트코가 인근에 들어서는 등 입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 등이 나아졌기 때문이다. 현재 건설 중인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등이 완공되면 더 좋은 입지 조건을 갖추며 수요자들을 끌어모을 것 같다."

의정부 민락2지구에 활기가 돌고 있다.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2㎞ 남짓 떨어진 이곳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조성하는 택지개발지구다. 서울 강남에서 승용차로 외곽순환고속도로나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하면 1시간 남짓 걸린다. 여전히 주변에선 공사가 한창이지만 하천과 도로 등이 잘 정돈된 신도시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조깅과 자전거 등 운동하는 주민들도 적잖이 만날 수 있다.
이곳에 들어서며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곳은 '의정부 민락 푸르지오'였다. 이미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내년 7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지상 29층, 9개동 총 943가구로 구성됐다. 모든 주택이 전용면적 62~84㎡ 중소형으로 구성된 단지로 분양가가 2억~3억원 미만이었다. 이는 민락2지구 보금자리 주택과 비슷한 수준으로 대기업 건설사 프리미엄에 더해 분양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인이었다.

바로 옆에는 지난해 12월 완공된 LH 보금자리주택 15ㆍ17단지가 깔끔한 외관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 단지는 총 842가구로 이미 분양이 마감된 전용면적 74㎡와 100여가구의 잔여물량을 분양 중인 84㎡ 등 최근 실소유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다. 모든 주택형은 4베이로 탁 트인 남향 전망을 자랑한다. 이 구조는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평면이다. 분양가격은 3.3㎡당 700만원대로 서울지역 전세가격 수준보다 낮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지구 초입엔 이마트가, 보금자리주택 15ㆍ17단지 뒤엔 최근 문을 연 코스트코가 눈에 띈다. 특히 코스트코 주차장엔 평일 오후에도 주차된 차량으로 빈 자리가 없을 정도다. 앞으로 롯데시네마 등도 들어설 계획이다. 북으로 천보산과 남으로는 부용산이 있으며 지구 인근에는 수락산과 국립수목원이 인접해 있는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다. 지구 중앙에는 민락천이 흐르고 있어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지형이다.
앞으로 교통 여건이 개선될 여지도 충분히 갖고 있어 미래가치가 더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권역인 도봉산역까지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간선직행버스(BRT)와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가 올해 안에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오는 2017년 개통되면 지금의 경기북부권역을 넘어서는 수도권과 밀접하게 연결된 지리적 장점을 갖게 된다.

한편 15ㆍ17단지의 경우 계약금 1000만원에 7500만원의 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발코니 확장비용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자격은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체결이 가능하다. 문의는 단지 내 분양사무실(031-876-6540)로 하면 된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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