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골프코리아가 '미드아마추어 선수단'을 창단했다.
전국 지역별 대표급 미드아마추어 13명으로 구성됐고, 골프채 등 각종 용품을 지원한다. 강명식 한국미드아마추어연맹 부회장(대전)을 비롯해 이헌기, 백창호, 김비웅 등 전국 미드아마추어 챔피언 출신 '아마추어 고수'들이 주력이다. 올해 열리는 미드아마추어연맹의 모든 대회에도 드라이버와 우드 등 골프용품을 후원한다.
페어웨이우드와 하이브리드에 이어 최근에는 하이브리드 아이언을 개발해 시선을 끌고 있다. 헤드 모양부터 아예 우드에 가깝게 제작했고, 극초반발 헤드 공법을 아이언에도 접목시켰다는 게 핵심이다. 기존의 무겁고, 어려운 아이언에서 벗어나 가볍고, 쉽게 칠 수 있는 아이언으로 대체하자는 시도다. 저중심 설계로 탄도를 높여 거리와 방향성을 한방에 해결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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