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62% 떨어진 2004.23에, 선전종합지수는 2.85% 빠진 1007.20에 거래를 마쳤다.
헌드선 테크놀로지스가 2.7% 내리는 등 기술주가 가장 크게 하락했다. 1분기 순익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소식에 중국생명보험도 3% 넘게 빠졌다. 화이 브라더스 미디어를 비롯한 소형주 역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화시증권의 마오셩 애널리스트는 "정부가 IPO 재개를 위한 검토를 예상보다 빨리 시작할 것이란 소식에 따라 시장의 유동성 우려가 커졌다"면서 "휴일 이후 스몰캡 반등 여부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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