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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아이들 생태 감수성 길러주는 숲속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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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9일부터 10월말까지 중랑구 내 걷고 싶은 길과 공원에서 유아숲속교실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자연체험이 쉽지 않은 유아들에게 생태 감수성을 길러주기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구는 지역내 풍부한 자연녹지를 활용해 유아들이 숲을 통해 건강하게 자라고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유아숲속교실’을 운영한다.

‘유아숲속교실’은 숲 체험을 희망하는 유치원, 어린이집 등 10개소를 선정해 중랑캠핑숲, 망우산 사색의 길, 사가정공원 등 중랑구 내 걷고 싶은 길과 공원에서 5월 19일부터 10월 말까지 운영한다.
숲 해설가와 함께 2개 그룹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은 나무와 꽃, 곤충, 양서류, 파충류 등에 관련된 숲 해설가의 설명과 관찰을 통해 자연을 배우게 된다.
유아숲속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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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길과 관련된 이야기와 지역에 얽힌 역사와 문화도 함께 배우는 등 자연탐방과 체험을 통해 유아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유아숲속교실’은 5월 2일까지 참여희망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신청받아 참여할 10개의 기관을 최종 선정하게 되며 기관별로 요일을 정해 월 2회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10개 기관 중 장애인 통합 유치원과 어린이집 2개소를 별도 선정해 소외계층 없이 많은 유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유아숲속교실 프로그램’은 지난해 유치원 15개소를 선정해 총132회, 2981명의 유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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