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퀵셀 딸랑이의 제조사인 미국의 맨해튼 토이는 딸랑이의 작은 부품이 영유아의 질식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며 현재 리콜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카노가 판매 중인 '닥터마마 리모컨 실리콘 치발기'도 무상 교환에들어간다. 기존 치발기는 일부 돌출 부위가 영유아의 입속으로 깊이 들어갈 위험이 있다는소비자원의 지적에 카노는 디자인을 개선한 제품으로 교환해주기로 했다.
교환 대상은 지난해 6∼10월 판매된 900여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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