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5항차에 이어 올해 14항차 입항 예정”
“지역상권에 도움이 되도록 준비에 최선 다해”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관광객 4,380여명을 태운 14만톤급 로얄캐리비안 대형 크루즈선이 오는 28일 광양항에 첫 입항한다.
광양시는 이번 크루즈선 입항에 대비해 지난 16일 민·관합동 회의를 개최하고 손님맞이 준비에 나서는 등 크루즈관광 효과를 지역 실물경제에 도움에 되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승무원을 대상으로 한 부두 내 특산물 판매장 운영과 대형쇼핑센터 및 먹거리타운 활성화를 위한 셔틀버스 운행, 통역 자원봉사자(영어, 중국어) 배치 등 관광객과 승무원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중국 크루즈관광이 14항차가 광양항을 통해 입항 할 예정이며 이번에 입항하는 크루즈관광객이 서천변 불고기 타운, 장도전수관, 구봉산 전망대, 매화마을 등 광양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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