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는 이날 배포한 성명을 통해 "정부가 저가구매 인센티브제 폐해와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 점은 긍정 평가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제약협회는 "정부가 약가제도협의체를 통해 최종 도출한 결론을 반영하는데 충실하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저가구매를 통해 약품비를 절감할 겨우 장려금을 지급하는 신설 제도에 대해선 우려와 걱정을 거둘 수 없다"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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