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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소조기 잠수사 24시간 투입 "학생 생각하면 몸 아파도…"

최종수정 2014.04.22 15:40 기사입력 2014.04.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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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해역 소조기. 세월호 침몰 실종자 24시간 잠수사 투입.

▲진도해역 소조기. 세월호 침몰 실종자 24시간 잠수사 투입.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세월호 침몰, 소조기 잠수사 24시간 투입 "학생 생각하면 몸 아파도…"
세월호가 침몰된 진도 해역이 22일부터 24일까지 조류 흐름이 가장 느려지는 '소조기'에 접어든다. 이에 따라 세월호 침몰 사고의 구조작업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해안 부근의 유속이 이날부터 평소보다 무려 40% 가량 줄어들어 정조기와 비슷한 초속 0.9m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그동안 빠른 유속으로 인해 실종자 가족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잠수부의 세월호 구조작업이 소조기가 다가오면서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악전고투를 벌이고 있는 잠수사들의 노고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잠수사 김모(42)씨는 "감기에 걸렸지만 아직 바닷속에 있는 학생들을 생각하면 약조차 먹기가 미안하다"고 말했다.

잠수사들은 식사와 샤워 등 모든 것을 경비함에서 해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이들은 구조협회로부터 단팥빵이나 바나나, 초코파이 등 간단하면서도 열량이 높은 간편식을 공급받아 체력을 보충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잠수사가 차가운 바닷바람과 잦은 수색작업으로 감기몸살에 시달렸고 심지어 사고 초기에는 잠수사들이 바다에 투입되면 12시간씩 바다에 머물렀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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