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한국투자증권은 의류 업종에 대해 해외 시장이 양호한데다 내수 의류는 바닥 다지기에 들어갔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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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업종내 최선호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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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차선호주로 꼽았다.
나은채 한투증권 연구원은 "1분기 의류 업종 합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8%, 7% 증가해 시장 컨센서스를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나 연구원은 "해외 사업을 영위하는 영원무역은 호조를, 휠라코리아는 기대치에 부합했으며 내수 시장의 LF는 수익성 개선, 한섬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매장 확대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1분기 소비 부진은 지속되었으나 구조조정 성과로 수익성이 개선되거나 매장 확대의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내수 의류의 회복신호가 감지되고 있다"면서 "수익성 정상화가 확인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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