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군이 지난 3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주관한 제1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 응모, 전문심사위원회의 부문별 집중평가와 전문가 인터뷰 심사, 최종심사위원회의 수상단체 적격성 심의 등을 포함한 4차례의 심사를 거쳐 당당히 대상을 받게 되었다.
‘기초수급자 감면신청 원스톱 서비스’는 기초수급자 본인이 직접 여러 기관을 방문하던 불편을 해소하고 전기요금 등 할인혜택을 한 번에 처리해주는 것이다.
이와 함께 홀로사는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정기적인 우편물 발송을 통해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알려주는 맞춤형 민원? 복지 서비스도 좋은 사례로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적극 펼쳐나간 것이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이라는 수상의 영광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만족하는 군정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4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