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갈수록 농산물 안전성 확보가 중요시되는 현실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총 사업비 5억8000여만원을 들여 건축물 리모델링, 고구마선별·세척 자동화시스템, 위생설비 등 우수농산물(GAP)기준에 부합하는 시설을 완비했다.
군은 국내 농산물의 안전 및 품질기준에도 GAP인증서 부착 여부가 중요한 기준이 되는 동시에 앞으로 GAP 인증제도가 빠르게 정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이번에 보완한 안전농산물 공급기반시설이 해남대표특산품인 고구마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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