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엘클라시코, 레알 마드리드 베일 결승골로 드라마 같은 우승.
가레스 베일이 결승골을 넣으며 레알 마드리드가 '엘클라시코'(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와의 더비 경기를 이르는 말)에서 승리하며 코파 델 레이 우승컵을 차지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부상으로 결장한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앙헬 디 마리아를 투입했다. 경기는 전반 11분 만에 터진 디 마리아의 골로 마드리드에게 유리하게 흘러가기 시작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23분 마크 바트라의 헤딩골로 동점을 이뤄냈다. 그러나 경기종료를 5분 남기고 레알 마드리드의 가레스 베일이 40여m를 질주하며 득점에 성공해 드라마틱한 우승을 이끌었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