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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비행사가 가장 많이 찍는 사진…'그랜드 캐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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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변동의 모습 그대로 담고 있어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바라본 그랜드 캐니언.[사진제공=NASA]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바라본 그랜드 캐니언.[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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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전 세계적으로 가장 가보고 싶은 곳 중의 하나가 미국 애리조나 북부에 꿈틀꿈틀 수백 ㎞ 걸쳐 있는 '그랜드 캐니언(The Grand Canyon)’이다. 우주 비행사들에게도 다르지 않다.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물고 있는 우주비행사들은 지구의 이곳저곳을 많이 촬영하는데 가장 선호하는 곳 중의 하나가 바로 그랜드 캐니언이다.

콜로라도 강을 따라 깎여 있는 듯한 절벽과 수많은 협곡이 구불구불 펼쳐져 있다. 남과 북으로 짙은 녹색의 숲으로 이뤄져 있는 고원 등으로 복잡하고 신비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우주 비행사들에게 그랜드 캐니언이 관심을 끄는 이유 중 하나는 그랜드 캐니언이 지구 지각변동의 전형을 보여주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콜로라도 강이 침식 작용을 하면서 수억 년 동안의 지구 지각변동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나사의 사진은 지난 3월25일 촬영된 것이다.

한편 그랜드 캐니언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콜로라도 강의 빠른 물살이 만든 대협곡으로 약 450㎞에 걸쳐 펼쳐져 있다. 해발고도는 약 2130m에 이른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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