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삼성전기 부산사업장 임직원과 구청 관계자 등 46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기는 오륙도 선착장 주변 환경과 수중정화 활동을 분기마다 진행하고 오는 5월에는 부산시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환경보존 백일장과 시화전을 개최해 환경보호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또 10월에는 부산시와 함께 오륙도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기 위한 전국적인 사진 공모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종권 삼성전기 부산사업장 인사지원팀장은 "오륙도의 아름다운 환경을 보호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