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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완도 청산도 슬로우걷기축제 개막

최종수정 2014.04.13 10:00 기사입력 2014.04.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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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청산도 슬로길에 활짝핀 유채밭에서 관광객들이 사진을 촬영하고있다.

완도 청산도 슬로길에 활짝핀 유채밭에서 관광객들이 사진을 촬영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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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림은 행복이다’주제, 구들장논 세계농업유산등재 선포"

[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가고싶은 섬 청산도에서 제6회 슬로우걷기축제가 공식 개막행사를 갖고 4월 30일까지 열린다.
‘느림은 행복이다’라는 주제로 지난 4월 1일부터 시작해 12일 공식개막 행사를 개최했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박준영 도지사, 김종식 완도군수를 비롯한 내외 귀빈과 관광객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산도 도청항에서 열렸다.

개막행사에서는 지난해 국가중요농업유산 1호로 지정된 구들장논이 한국 최초로 세계농업유산으로 확정됨에 따라 등재선포식도 열려 의미를 더했다.
또한, 청산도를 널리 알리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제1회 청산도 어워드에는 배우 손현주씨와 한국슬로우시티본부 장희정 사무총장이 선정되어 수상했다.

배우 손현주씨는 청산도 명예홍보대사를 맡고 있으며 출연료를 받지 않고 청산도 홍보 CF에 출연하는 등 청산도 알리기의 일등공신으로 인정받고 있다.

느림의 종 타종과 함께 시작되는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은 ‘청산완보’로 슬로길 11개 코스(42.195km)를 느리게 걷고(緩步), 웃으며 걷다(莞步) 보면, 어느새 완보(完步)하게 된다는 의미의 걷기 프로그램이다.

특히, 금년에는 기념품 꾸러미와 함께 청산도의 가치를 상품화한 청산족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왼쪽)과 김종식 완도군수가 구들장논 한국 최초 세계농업유산 등재선포식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왼쪽)과 김종식 완도군수가 구들장논 한국 최초 세계농업유산 등재선포식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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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이 ‘청산도 자연사랑’ 또는 ‘청산도 구들장논 보전’ 패키지를 구입한 뒤 슬로길을 걸으면 판매금액의 일부가 청산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호하고 세계농업유산인 구들장논 보존에 쓰이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

청산도를 대표하는 서편제길에서 영화 서편제 명장면을 관광객들과 함께 재연하는 ‘서편제 어울림 한마당’, 방문객과 소통하는 버스킹 공연 ‘청산도는 무대다’등이 다채롭게 열린다.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청산사진전시회’, 온라인(페이스북)에 있는 나의 이름이 ‘청산愛나무’에 새겨지는 온오프라인 연계이벤트 등 예년에 비해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전시프로그램, 홍보이벤트를 마련하여 방문객들과 함께 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청산도 슬로우 걷기 축제는 걷기를 소재로 한 최초의 축제이자 최장기간 개최되는 저비용 고부가가치의 경제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슬로우걷기 축제 기간에는 완도항 엑스포벨트에서 국제해조류박람회(4.11~5.11)가 개최됨에 따라 예년에 비해 많은 관광객이 청산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축체기간 청산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해조류박람회 입장권을 소지하면 여객선 운임을 30% 할인해 준다.

축제 문의는 2014청산도슬로우걷기축제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축제 종합상황실(061-550-5555 / 061-554-2417)로 문의하면 된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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