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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의 효능 아시나요?"…발효 식품부터 화장품까지

최종수정 2014.04.12 10:34 기사입력 2014.04.1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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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리퍼블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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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서울 문래동에 사는 직장인 이주현 씨(28)는 요즘 아침에 일어나 잠들기 전까지 발효의 매력에 푹 빠져있다. 아침엔 자극 없이 편안한 발효 에센스로 부드럽게 각질과 피부결을 정돈하고 식사 후엔 소화를 돕기 위해 직접 만든 솔잎 발효 진액을 마신다. 가끔 몸이 뻐근할 땐 효소 찜질을 받기도 한다. 이젠 ‘발효’라는 단어만 붙어도 안심이 된다는 것이 이씨의 말이다.

최근 이처럼 일상생활에서 발효의 힘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발효는 과거 김치, 청국장 등 주로 식품에 적용되었지만 웰빙 열풍을 타고 삶의 전반에 걸쳐 녹아있는 것이다.
◆이른 아침, 발효로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깨워야=미세먼지와 유해 환경에 예민해진 피부가 고민이라면 아침 세안 후 첫 시작을 발효 화장품으로 깨워보자. 발효 과정을 거친 화장품은 입자가 작아지고 흡수율과 안정성이 높아져 시간이 흐를수록 피부 본연의 힘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워터 타입의 제품이라면 화장솜에 내용물을 충분히 적신 다음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닦아내듯이 사용해 피부결을 정돈해 준다.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면 해당 부위에 화장솜을 20~30분 올려두어 피부에 충분히 흡수시켜 준다. 또한 크림에 곡물가루를 섞어 둥글리듯 마사지해 주면 각질 제거와 브라이트닝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의 '효모발효 더퍼스트 에센스'는 청정 쌀을 미네랄이 풍부한 화산 암반수로 발효해 만든 효모발효 추출물 90%를 함유한 미백 기능성 제품이다. 가격은 3만2000원이다.

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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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오후, 발효 식품으로 활력을=하루 종일 습관적으로 마신 커피로 소화불량을 비롯해 불안감이 증가하고, 잠을 제대로 못 이룬 경험이 있다면 부담 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발효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발효 식품은 체내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인체에 유용한 물질들을 생산해 항산화 작용과 면역력을 높여준다.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 발효유부터 유기산과 비타민이 풍부한 발효 식초 음료, 손쉽게 직접 만드는 향긋한 과일 발효차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쁘띠첼의 '미초 청포도'는 100% 과일 과즙을 발효한 음료 전용 식초다. 가격은 1만원대다.
일동후디스의 '후디스 그릭요거트'는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방식으로 발효시킨 요거트다. 소나 안정제 같은 첨가물 없이 1A등급 농축원유와 유산균 등 100% 자연 원료만으로 만들어졌다. 가격은 1000원대다.

애경의 '그래놀라 요거밀'은 분말 타입으로 물만 부으면 바로 먹을 수 있는 신개념 요거트다. 장 건강을 위한 유산균을 10억 마리 이상 함유하고 특허 받은 3중 코팅 기술을 적용해 장 속 유산균의 생존율을 높였다. 가격은 3000원대다.

◆하루의 마무리는 발효로=피로감과 피부 트러블 등 봄철에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변화에 당황하고 있다면 하루 일과를 마친 뒤 '발효 테라피'를 체험해 볼 것을 추천한다. 여성들 사이에서 새롭게 주목되고 있는 발효 효소 찜질은 체내에 축적된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해 주는 디톡스 효과는 물론 다이어트, 혈액순환 등 각종 질환에 도움을 준다. 또한, 클렌징 제품도 발효 성분이 함유된 제품들이 피부를 순하고 부드럽게 케어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인위적이지 않아 더욱 안성맞춤인 발효로 하루를 마무리한다면 다음날 몰라보게 가뿐해진 느낌을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의 '자연발효 시어버터 폼클렌저'는 쌀 발효 성분이 메이크업은 물론 노폐물을 산뜻하게 제거해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로 가꿔주는 대용량 클렌징폼이다. 가격은 1만5000원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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