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패셔니스타'…12일 청계천 수상패션쇼 개최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2일 오후 8시 동대문 패션타운 인근 청계천 오간수교 밑에 마련된 물 위의 무대에서 '수상 패션쇼 2014 시즌' 개막전이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패션쇼는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패션쇼'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시민모델 10여명이 참여한다.
1부는 오프닝 공연과 패션쇼, 2부는 시민 모델이 참여하는 '나도 청계천 패션스타', 3부는 전자현악 '샤인스타'의 공연과 피날레 패션쇼로 구성된다.
이번 패션쇼에서는 올해 유행할 스포츠 웨어 패션을 선보이고, 시민 모델들은 봄에 맞는 화사하고 발랄한 자신만의 의상으로 개성을 뽐낸다. 패션쇼가 끝난 뒤엔 관람객과 모델이 함께하는 포토월 촬영 코너도 마련된다.
시는 청계천 수상패션쇼를 신진 디자이너, 신인 모델들이 결합한 새롭고 창의적인 패션쇼가 되도록 지원한다. 각 대학의 패션관련 학과들이 작품전을 열 수 있도록 무대를 개방하며 대관문의는 (02)2290-6807로 하면 된다.
청계천 수상패션쇼는 동대문 패션타운과 연계해 이 지역을 패션의 명소로 부각시키자는 취지에서 2008년 3월부터 열리고 있다. 청계천과 야외무대, 화려한 패션쇼, 문화공연, 시민참여가 어우러져 청계천의 대표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다양한 테마의 패션쇼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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