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서울 친환경농장' 사업은 지난 2000년부터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시작됐다. 지난해엔 7000구획의 농토가 시민들에게 분양된 바 있다.
참여시민에게는 상추모종 20주와 씨앗 4종, 친환경 유기농 자재를 무료로 지원될 계획이다. 시는 적은 비용으로도 시민들이 유기농 채소를 직접 가꾸고 수확할 수 있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친환경농장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홈페이지나 다산콜센터, 서울시 민생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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