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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ㆍ달러 환율 하락세 진정…1030원대 후반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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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원ㆍ달러 환율 하락세가 진정되고 있다. 오전 한때 1031.4원까지 떨어져 1030원선마저도 위협했지만 오후 들어 1030원대 후반으로 올라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2시37분 현재 1039.2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중국 수출이 크게 악화된 것이 영향을 줬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환율 관련 발언도 나왔다. 이 총재는 이날 "변동성이 너무 커져서 쏠림현상이 나타나면 시장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며 "변동성 확대에 따른 쏠림현상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환율은 전일 종가인 1041.4원보다 6.4원 급락한 1035.0원으로 개장, 1040원을 순식간에 내줬다. 지난 2월 3일 연중 최고치인 1084.5원과 비교하면 불과 2개월 만에 약 50원이 폭락한 셈이다. 환율이 1030원대로 내려온 것은 2008년 8월 이후 5년8개월 만에 처음이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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