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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제13회 대한민국압화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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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와 작가가 만난 압화예술의 신비"

"이창숙 작가의 ‘야생화의 외출’ 대통령상"

"이창숙 작가의 ‘야생화의 외출’ 대통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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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야생화의 고장 구례에서 '제13회 대한민국압화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전에서는 국· 내외에서 출품한 391점의 작품 중 이창숙 작가의 ‘야생화의 외출’이 대통령상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 분야별 대상 4작품, 농촌진흥청장상에 최우수 10작품, 구례군수상에 우수, 장려, 입선 등 147작품이 뽑혔다.
일본, 대만, 중국, 미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인도 등 7개국이 참가한 국제전에서는 대상인 전라남도지사상에 일본의 야마우에 에츠코(金子政子) 작가의 ‘호반(Lake side)’을 비롯하여 최우수, 우수, 특선 등 60점의 우수작품이 채택됐다. 학생부 공모분야에는 13점이 뽑혀 미래 압화를 이끌어갈 후계세대를 양성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특히, 대통령상은 야생화의 다양한 모습을 판화형식으로 제작해 압화예술의 새로운 장르를 보여주는 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로 13주년을 맞이한 이번 압화대전의 시상식은 19일 개최되며, 이날 일본인 수상자와 국내 압화협회간 오찬모임을 통해 압화예술 발전과 친목을 도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수상작품을 구례군압화전시관에서 연중상설 전시하며 압화 허브고장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압화의 대중화를 위해 나선다.

또한, 전시관이 있는 구례군농업기술센터 일원에 매발톱, 금낭화, 할미꽃 등 야생화와 유채, 튤립 등이 어우러진 봄꽃 100종을 전시해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리산나물 맛체험, 우수 농특산물 전시판매로 압화예술의 신비와 함께‘자연으로 가는 길 구례’의 참맛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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