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시장은 3일 오후 광주과기원 해림홀에서 열린 글로벌 담수화 연구센터 개소식에 참석, “오는 2025년에는 세계 인구의 절반이 물 부족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며, 한편으로는 세계 물 시장 규모가 약 1000조원에 도달할 것이란 전망이 있다”며 “물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물 산업 강국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이 같이 말했다.
강 시장은 또 “지금까지 지구촌 미완의 과제를 창조적으로 해결 하는데 그 중심에 광주과학기술원에 있었다”며 “광주과기원이 인류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 세계속으로 더욱 힘차게 뻗어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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