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수료생 6만명 돌파…앱 상용화 및 창·취업률 80%
SK플래닛에 따르면 T아카데미는 29일까지 6만245명의 누적 수료생을 배출해 133개의 앱이 상용화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의 창업 및 취업률은 79.4%에 달한다.
T아카데미 전문가 과정 출신 스타트업 기업인 ‘예스튜디오’는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의 기관 및 개인 투자자로부터 펀딩을 유치했고, ‘와이디어’는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인정받아 벤처캐피탈로부터 3.8억원의 펀딩 유치에 성공하는 등 SK플래닛의 스타트업 지원에 대한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한편, SK플래닛은 앞으로 예비 및 초기 스타트업의 사업계획을 보완·검증한 후 비즈니스 모델에 맞춘 프로토타입 개발까지 지원하는 ‘트라이앵글 인사이더’ 프로그램을 오는 6월 신설하고 온라인 학습과 오프라인 멘토링을 연계한 특강·세미나를 제공해 스타트업의 성공 가능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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