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 상승한 1만4622.89, 토픽스지수는 0.4% 오른 1176.90에 거래를 마쳤다.
일본 치바긴 자산운용의 오쿠무라 요시히로 총괄 매니저는 "이날 주식시장의 포인트는 배당락일을 맞아 그 부담을 얼마나 회복하는가에 맞춰져 있다"면서 "일본 주식시장은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만연하다"고 말했다.
종목별로는 패스트리테일링이 3.31% 상승하고 캐논(1.42%), 도요타(1.96%), 세콤(2.64%), 화낙(1.27%) 등이 강세였다. 반면 마쓰이 증권이 1.72% 하락하고 노무라홀딩스가 1.08% 빠지는 등 증권주가 약세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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