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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5분 엔딩, 매회마다 반전 "누가 진짜 납치범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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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5분 엔딩.(출처: SBS '신의 선물' 방송 캡처)

▲신의 선물 5분 엔딩.(출처: SBS '신의 선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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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 '5분 엔딩'이 화제다.

25일 방송된 '신의 선물' 8회는 김수현(이보영 분)이 딸 한샛별(김유빈 분)의 납치 용의자를 찾던 중 의문의 남성에게 납치되며 끝났다.
8회 마지막 부분에서 김수현은 자신의 옆집 남자에 대한 수상한 낌새를 느껴 기동찬(조승우 분)에게 알렸다. 기동찬이 김수현의 집에 도착해 그 옆집 문을 부수고 들어가 용의자를 쫒는 과정에서 김수현은 경찰에 신고하기 위해 휴대전화를 찾던 중 커튼 뒤에 숨어있던 용의자에게 납치됐다.

한편 한샛별의 납치범이 주민아(김진희 분)가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새로운 반전을 거듭했다.

'신의 선물'은 지난 3일부터 첫 방송을 시작해 숨가쁜 사건 전개를 보여줬다. 첫 회부터 파격적인 반전을 시작으로 8회까지 거듭되는 반전을 보여줬다.
이제까지 한샛별의 납치범으로 차봉섭(강성진 분), 장문수(오태경 분), 주민아라는 인물이 등장했는데 일각에서는 끊임없는 '반전' 때문에 자칫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다는 점과 드라마 전개상 지루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제기했다.

'신의 선물 5분 엔딩'을 접한 네티즌은 "신의 선물 5분 엔딩, 납치 대박이다" "신의 선물 5분 엔딩, 자꾸 용의자가 바뀌네?" "신의 선물 5분 엔딩, 결말 어떻게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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