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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음악페스티벌 전령사 '뷰민라 2014', 최종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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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뷰티풀민트라이프 2014 라인업(=민트페이퍼 제공)

▲ 뷰티풀민트라이프 2014 라인업(=민트페이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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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봄 음악 페스티벌의 전령사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4'(이하 뷰민라)가 최종 라인업을 발표했다.

26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최종 라인업에는 감각적인 래퍼 겸 프로듀서 버벌진트, 대표 여성 싱어송라이터 요조, 1년 만에 컴백을 결정한 망각화, 헬로루키 출신의 바이바이배드맨, 박선빈(칵스)과 진실(로로스)이 새로이 결성한 라이프 앤 타임 등 포함해 1일 2팀씩 총 8팀이 최종 라인업에 합류, 4일간 총 59팀의 아티스트 라인업을 완성했다.
스테이지별 최종 라인업과 더불어 각 스테이지 4일간의 헤드라이너 아티스트 또한 확정됐다. 뷰민라의 메인 스테이지인 '숲 러빙 포레스트 가든(SOUP Loving Forest Garden)'에는 언니네 이발관, 데이브레이크, 페퍼톤스, 자우림 등 모던록 대표주자들이 매일 뷰민라의 마지막 공연을 장식한다.

서브 스테이지인 '밀크카우 카페 블러썸 하우스(MILKCOW cafe Blossom House)'의 헤드라이너로는 제이레빗, 킹스턴 루디스카, 술탄 오브 더 디스코, 슈가볼이 이름을 올렸으며, 유일한 실내 스테이지인 '화이트 문 라운지(WHITE MOON LOUNGE)'에는 소란, 글렌체크, 정준일, 로맨틱펀치가 확정됐다.

이 외에도 짙은, 솔루션스, 불독맨션, 옥상달빛, 10cm, 스탠딩 에그, 권순관, 홍대광, 윤한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하며, 재주소년과 세렝게티의 3년 만에 컴백까지 화려한 무대들로 가득할 전망이다.
공연뿐 아니라 사인회, 민트체육센터, 민트문화센터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몸치 탈출 댄스 교실, 음치클리닉, 우쿨렐레 교실 등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프로그램은 변함없이 진행되며, 막걸리 빨리 마시기, 알로하 훌라후프 대작전 등의 신선한 프로그램이 신설된다. 또한, 5주년 맞이 민트라디오 공개방송에서는 음악관계자들과 관객과의 소개팅을 주선하며, 민트페이퍼를 주제로 한 퀴즈 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한편, 봄 음악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뷰민라는 지난 사전 할인 판매 티켓을 오픈과 동시에 매진 시킨 바 있으며, 최종라인업 발표도 전에 일부 권종이 매진되는 등 변함없는 팬들의 관심을 확인하고 있다.

5주년을 맞은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4'는 4월26일과 27일, 5월3일과 4일 일산 고양아람누리에서 2주간 펼쳐지며, 4월 2일 타임테이블 발표를 남겨 두고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민트페이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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