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신용카드 승인금액은 총 33조2600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4%(4700억원) 감소했다. 반면 체크카드 승인금액은 총 8조600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2.4%(1조4800억원) 증가했다.
체크카드 이용 증가에 힘입어 지난달 전체카드 대비 체크카드 승인금액의 비중은 역대 최고치인 19.4%를 기록했다. 이와 반대로 신용카드는 80.2%를 차지하며 역대 최저치를 나타냈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체크카드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체크카드 비중의 상승세가 가팔라지고 있다"며 "신용카드의 할부기능 축소되고 소득공제 등 다양한 요인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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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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