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내 법죄·사고 예방 피해 최소화…홈페이지에 적극 홍보"

전남대학교 캠퍼스 비상상황 발생시 출동 개념도

전남대학교 캠퍼스 비상상황 발생시 출동 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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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가 새 학기를 맞아 캠퍼스 내 학생안전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대학교는 24일 캠퍼스 내 취약지구 관리를 강화해 각종 범죄·안전사고를 예방함은 물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보원요원 출동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캠퍼스 안전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전남대는 날씨가 따뜻해지고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캠퍼스 내 학생안전 위협 요인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안심귀가 △비상벨 긴급출동 △자동심장충격기 운영 등 캠퍼스 안전 서비스를 시스템화해 대학 홈페이지에 탑재했다.


‘안심귀가’는 심야에 귀가하는 여학생들이 캠퍼스 내 긴급전화(530-0119)를 통해 도움을 요청하면 보안요원을 출동시켜 택시 승강장이나 학교출입문 등 안전지대까지 동행해주는 서비스이다.

비상벨 긴급출동 서비스의 경우 여자화장실과 휴게실 등 건물 내부 지정된 장소 외 건물 밖 취약지구 20곳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비상요원이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도록 설계됐다. 전남대는 특히 인터넷 홈페이지에 비상벨 위치 안내도를 게시해 학생들이 평소에 비상벨 설치장소를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전남대는 또 용봉캠퍼스의 정문상황실과 제1학생회관 2층 보건진료소 입구, 생활관(BTL) 행정실 입구, 학동캠퍼스 명학회관 2층, 여수캠퍼스의 학생회관 보건진료소 입구, 여수캠퍼스 도서관 1층 로비 등 총7곳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비치해 응급상황에 대비토록 했다.


전남대는 이와 함께 교내 취약지구 651개소에 화상감시카메라(CCTV)를 설치하는 한편 통합경비요원과 근로학생·총여학생회 자율방범대의 24시간 및 특별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남대는 이들 서비스 내용을 지난 17일 오픈한 ‘전남대스토어’에도 탑재해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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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김찬기 사무국장은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각종 사건·사고 발생 우려도 커졌다”면서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든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캠퍼스 안전서비스 체계를 갖추고 적극 홍보해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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