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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안보협력기구, 우크라이나에 국제 감시단 파견

최종수정 2014.03.22 10:21 기사입력 2014.03.2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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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유럽안보협력기구(OSCE)가 러시아와 합의해 우크라이나에 국제 감시단을 파견한다.

AP통신에 따르면 OSCE는 21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제 감시단의 활동에 대해 기존의 반대 견해를 철회함에 따라 이날 57개 회원국의 동의로 감시단 파견을 의결했다고 대변인을 통해 발표했다.
민간인으로 구성되는 감시단은 우크라이나 내 안보 상황을 점검해 OSCE에 보고할 예정이다. 규모는 초기 100명이며 400명까지 추가 파견할 수 있다.

우크라이나는 친(親)러시아 성향이 강한 동남부 지역에서 크림반도 사태와 같은 분쟁이 또 일어날 가능성이 작지 않다.

OSCE는 러시아의 크림반도 점령사태 이후 우크라이나 진입을 시도했으나 국경 검문소에서 번번이 거부돼 철수한 바 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전날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나 OSCE 감시단 파견을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러시아는 이번 파견에는 합의했지만 감시단의 크림반도 진입은 거부할 계획이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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