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오는 26일까지 전점 및 인터넷쇼핑몰(www.homeplus.co.kr)에서 4대 카드(신한, KB국민, 현대, 삼성) 이용 고객 대상으로 삼겹살과 목심을 각 30% 할인된 1260원(100g, 정상가 1800원)에 판다.
실제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가격정보에 따르면 19일 삼겹살의 전국 평균 소매가격은 100g당 1890원으로, 지난달 같은 날(1642원)보다 15.1%, 작년 같은 날(1271원)보다는 48.7%나 뛰었다.
이에 홈플러스는 1월부터 전국 주요산지 농가와 사전 계약구매를 실시, 이번 일주일 판매할 삼겹살과 목심 물량만 300t 이상을 확보해 싼 값에 내놨다. 적상추·깻잎·깐마늘·청양고추·풋고추 등을 봉당 1000원 균일가에, 1등급 한우 불고기(100g)는 3000원에 판매한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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