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고등학교 교사가 교장·교감 폭행…경찰 수사 검토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교장과 교감을 폭행을 한 것과 관련, 경찰이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수사 착수를 검토하고 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광산구 모 고교 교사가 지난해 12월 말 회식 자리에서 교장과 교감, 여교사를 폭행한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당사자들을 상대로 가해와 피해 정도를 확인하고 상해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 중이다.

피해자 신고나 고소가 접수되지는 않았지만 피해 사실이 확인되면 수사에 착수, 처벌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또 이 교사와 학교 측이 잦은 갈등을 빚어온 사실을 확인하고 이에 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이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상해라면 피해자 조사를 거쳐 수사가 가능하다”며 “교육청에서도 조치를 취할 예정인 만큼 결과가 나오는 대로 수사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