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올해 서울시로부터 받는 보조금은 총 25억원으로, 이 중 15억원은 홈쇼핑 입점 지원, 해외 무역사절단 참가 지원,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박람회 등 중소기업 지원 사업에 배정된다. 이는 지난해 13억원 보다 2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이원섭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올해는 지역 소상공인이 스스로 단합해 발전할 수 있는 자립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강화 및 협업 사업 지원 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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