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수성 반지름 위축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미 항공우주국(NASA)의 수성 탐사위성 '메시전'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구와 가장 가까운 행성인 수성의 반지름이 40억년동안 약 7㎞나 줄어들었다.
美 카네기 과학연구소의 폴 번스 박사는 "수성 반지름 위축 현상에 따라 생기는 지표면 균열이 때로는 1000㎞ 길이의 벼랑이 될 정도로 엄청난 규모"라며 "수성은 단일 지각 판(plate) 구조이기 때문에 행성이 쪼그라들면 지표면에 쉽게 큰 균열이 생긴다"고 전했다.
또 수성 반지름 위축 소식에 英 BBC도 16일(현지시간) "수성이 40억년 전 탄생 때보다 반지름이 약 7㎞ 위축된 거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수성 반지름 위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수성 반지름 위축, 신기해" "수성 반지름 위축, 지구에도 영향이 있나?" "수성 반지름 위축, 재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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