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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기 좋은 장소' 25곳 선정‥총 10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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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전국에 걸쳐 ‘사진 찍기 좋은 명소’ 25곳이 새롭게 조성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올해 사진 찍기 좋은 명소’ 25곳을 최종 선정해 17일 발표했다.

올해 사업 대상지로는 부산(서구), 대구(수성구), 대전(유성구), 울산(동구, 북구), 경기(안성, 광주), 강원(태백, 동해, 정선), 충북(영동, 괴산), 충남(당진, 부여), 전북(부안, 장수, 진안), 전남(강진, 여수), 경북(영천, 영덕, 울진), 경남(통영, 남해, 산청) 등이다.
이번 ‘사진 찍기 좋은 명소’ 조성 사업 대상지는 각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산·강·바다, 명승지 등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역사·인문적 자원을 갖고 있으나 일반인들의 접근이 어려워 정비가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선정했다.

접수 결과 총 52개 지역에서 응모했다. 심사 절차는 ‘서면심사 → 현장실사 → 최종심사’ 과정으로 진행됐다. 지자체에서 제출한 신청서를 바탕으로 서면심사를 통해 심사 기준에 따라 30개 지역을 1차로 선정, 서면 심사 시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곳을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에는 국비를 지원해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선정된 장소의 지역적 특성에 맞도록 전망 공간, 쉼터, 안내판 등의 시설 설치와 진입로 정비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에 선정된 장소에 전망 공간이 만들어지면, 그동안 비탈길, 낭떠러지, 계곡 등 일반인들의 접근이 어려웠던 장소에 어린이, 노약자를 포함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
문체부 ‘사진 찍기 좋은 명소’ 조성사업은 2010년 4개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1년 24곳, 2012년 25곳, 2013년 25곳 등, 총 78곳를 지원했다.이번 대상지 25곳까지 합하면 총 103곳의 ‘사진 찍기 좋은 명소’가 조성되게 된다.




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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