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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 같이 쓰지 마세요"…'미생물 오염도' 가장 높아

최종수정 2014.03.17 08:11 기사입력 2014.03.1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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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자료사진)

▲립스틱.(자료사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립스틱이 미생물에 가장 오염되기 쉬운 화장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6일 발표한 '개봉화장품의 미생물 오염에 따른 적정 사용기간 가이드를 위한 연구'에 따르면 립스틱이 방부제 첨가 여부와 상관없이 미생물에 가장 잘 오염됐다.

식약처는 시판 중인 토너와 에멀전, 로션, 크림, 파우더팩트, 아이라이너, 립스틱 등 7가지 종류 중 각각 6개 제품을 골라 첨가된 방부제의 종류와 보관온도, 사용빈도, 사용기간에 따른 미생물 오염도를 측정했다.

립스틱은 방부제 첨가 여부와 상관없이 보관온도가 높고 사용횟수가 증가할수록 미생물 오염도가 증가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립스틱은 세균 증식 속도가 다른 화장품에 비해 빠르진 않지만 방부제 효과가 떨어지는데 이는 입 주변에 침이나 음식물 등 다른 세균들이 립스틱에 옮겨 묻기 때문"이라며 "립스틱의 미생물이 인체에 해가 되는 정도는 아니지만 가급적 낮은 온도에 보관하고 다른 사람과 돌려쓰지 않는 등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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