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송서연 소속사 물고기엔터테인먼트는 "홍종구와 송서연이 19일 서울 강남 역삼동 라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이어 결혼식 1부의 사회자는 배우 고수가, 2부 사회는 개그맨 태봉이가 맡을 예정이며 축가는 가수 김종서와 거미가 맡기로 했다.
한편 배우 송서연은 2007년 회사원 오모씨와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했다.
홍종구 송서연은 "특별한 인연의 소중한 분들이 우리 두사람의 제2의 인생을 함께 해주시는 만큼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며 "결혼을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겸손하고 성실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홍종우 송서연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홍종구 송서연 행복하세요" "홍종구 송서연, 축하드려요" "홍종구 송서연, 좋은 결혼생활 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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