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형일 예비후보, “인성교육 잡으려다 '실력광주' 망가져”
"광주 수능·학업성취도 하락세 지속…학교 자율권 강화를 "
양 예비후보는 “현 교육감이 인성교육을 앞세워 0교시 및 자율학습 폐지, 모의고사 축소 등을 강행한 결과 ‘실력광주’는 망가지고 있다”며 “지난해 광주 학생들의 수능 성적은 1·2등급은 감소한 반면 8·9등급은 증가해 전체적으로 하향 평준화되고, 고교 2학년의 학업성취도는 2011년 전국 1위에서 2013년 3~7위로 2년 연속 낮아졌으며, 중 3의 학업성취도 역시 전국 최하위권을 맴도는 등 학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성교육을 잡으려다 인성도, 실력도 놓치는 결과를 가져왔다”며 “인성교육은 등교에서 하교까지 전체 교과과정의 밑바탕에 마땅히 깔려 있는 것으로 이를 위해 다른 학습과정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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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예비후보는 “인성교육의 경우 학교가 중심이 되어 가정, 사회와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실천해야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다른 한편으로 학교의 자율권을 강화해 공교육을 정상화함으로써 ‘실력광주’의 위상을 되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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