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대표가 중국 남성의 평균 키가 한국과 일본에 비해 작다며 중국 남성의 체질 개선을 촉구했다.
7일 중국 언론 매체인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우정셴(吳正憲) 전인대 대표는 6일 분야별 정부업무보고 심의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최근 조사한 세계 남성 평균신장 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중국 남성은 1m70㎝로 32위에 머물렀고 한국은 1m74㎝로 18위, 일본은 1m71㎝를 기록했다.
이어 "중국 청소년의 체질은 지난 25년 연속으로 약해지고 있다"며 "힘, 속도, 민첩성, 지구력 등 체력의 전반적인 측면에서 낮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계 남성 평균신장을 알게 된 네티즌은 "세계 남성 평균신장, 세 나라다 평균 신장이 비슷한데?" "세계 남성 평균신장, 중국이 제일 작았네" "세계 남성 평균신장, 다행히 우리나라가 두 나라보다는 높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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